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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edding journey with B&TAILOR



안녕하세요. 저는 비앤테일러의 박기민 주임입니다.


저는 비앤테일러에서 상담/원단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있고요.


결혼을 준비하시는 고객님들을 응대하다가 제가 결혼을 하게 된다니 감회가 새롭고 굉장히 떨립니다.


제가 평상시에 생각했던 예복의 이상향은 클래식한 무드와 무게감 있게 잘 떨어지는 느낌, 사소한 디테일에서 가벼운 느낌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결혼복으로 더블브레스티드 수트 스타일과 컬러는 다크네이비 컬러 원단은 로밧사의 합사 원단을 선택하였습니다.


결혼 예복 예절 중에 배를 가리는 것이 중요시되는데 더블 브레스티드 수트는 배를 가려줄 수 있으며 제가 원하는 무게감 있는 느낌을 잘 표현해 주어서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예복을 준비하시는 많은 고객님들께서 수트 색감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진중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추후에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크네이비 컬러를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원단을 선택할 때 중요시 생각했던 통기성과 무게감있게 잘 떨어지는 느낌이 잘 부합하여 이 원단을 선택하게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직접 예식을 경험해 보았기에 예식관련된 준비를 하시는 고객님들에게 조금 더 진정성있는 고객응대를 할 수 있을거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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